이더넷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을까요..이더넷상에서 한 피시가 데이타를 전송하게되면 이 이더넷 세그먼트(Segment)상에 있는 모든 피시들에게 데이타가 전송되죠...그다음 이 데이타가 자신에게 온 데이타인지를 각 피시들이 확인합니다.. 멀 보고확인하냐구요..??

네 그 데이타 앞에 붙어있는 주소를 보는거죠..(이주소를 MAC address 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데이타가 자신에게 온 데이타가 아니라면 피시는 그 데이타를 그냥 무시하고 버려버립니다. 만약 그 데이타의 주소가 자기라면 피시는 그 데이타를 받아들이는거죠...아까 언급한 MAC address Media Access Control Address 의 약자로 모든 렌카드에는 각각 고유의 mac address 가 배정되있습니다. MAC address는 월래 렌카드가 공장에서 생산될때부터 붙여져서 나오기때문에 우리가 수정할수는 없는 주소값이죠..(IP 주소랑은 다릅니다) 전세계에 있는 모든 렌카드와 모든 네트워크 장비들은 이러한 MAC address를 가지고있고 또..전부다 다릅니다.재밌죠..? MAC address 16진수 12자리로 되있습니다.. 오늘 결론.. 이더넷에서의 통신은 데이타에 주소(mac address)를 붙여보내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그 이더넷상의 모든 피시는 그 데이타를 일단 받은다음 주소를 확인하고, 그주소가 자신이 아니면..버린다..머 이정도..입니다..안녕..

2007/05/03 13:48 2007/05/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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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간까지 렌카드와 케이블에 대해서 알아봤죠..? 그럼 오늘은 허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제가 쓰는 칼럼이 베스트 칼럼에 뽑혔더군요..헤헤 다 여러분 덕입니다..감사합니다..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헤헤 자 그럼 본론으로...허브란 멀까요..?? 혹시 박하사탕..?? 아닙니다..아래 사진에도 보이지만 허브는 직사각형의 상자에 구멍이 뚫려있죠..렌카드가 설치된 각각의 피시들은 렌케이블 을 타고 바로 이 허브에 연결되는겁니다. 그럼 같은 허브에 연결된 피시끼리는 서로 통신이 되는거죠... 허브역시 속도에 따라 그냥 허브와 페스트(100Mbps)허브가 있습니다..물론 가격은 페스트 허브가 더 비싸겠죠..? 혹시 100Mbps렌카드 설치하신분이 허브는 10Mbps 쓰시면 아는사람이 웃겠죠.? 네트워크에서 약방에 감초, 없으면 안돼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장비중에 하나죠..예를 들어 렌카드, 케이블, 그리고 허브만 있으면 일단 내부에서는 모든 피시들이 서로 통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물론 외부인터넷은 못나가지만요..) 전에도 설명드렸지만...이 허브는 이더넷허브인 만큼 CSMA/CD 의 적용을 받습니다..(인제 아시죠.?CSMA/CD) 따라서 하나의 피시가 허브에 데이타를 보내고 있을때 또다른 피시가 데이타를 보내려고하면 콜류젼이발생하겠죠..따라서 같은 허브에 연결되있는 모든 피시들은 모두 같은 콜류젼도메인(Collision Domain) 상에 있다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의 피시에서 콜류젼이 발생하면 모든 피시가 영향을 받는다는 거죠..좀 어려웠나요..??

암튼 오늘의 결론..!! 네트워크 구성에서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는 바로 허브인데...이 허브는 연결된 모든 피시들이 서로 통신할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고.. 이 허브또한 속도에 따라 그냥 10Mbps 허브하고 100Mbps 허브가 있다 .. 머 이정도...오늘공부 끝...!!!

2007/05/03 13:47 2007/05/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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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치를 미리 등록하는건데 예약등록이 잘 될라나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케이블에 대해서 조금만 알고 지나가죠..

대부분의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이 케이블에좀 약한면이 있어요..물론 저도 그렇구요..하지만..진정한 네트워크 엔지니어라면 케이블링에대해서도 많이 알고있어야겠죠..일단 오늘은 케이블의 종류몇가지만 알아보죠...네트워크용 케이블, 즉 통신 케이블은 몇가지 종류가있어요..

전번 칼럼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지금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UTP Cable 보다는 주로 Thick 케이블이라

불리는 두꺼운 케이블이 많이 쓰였어요..이 케이블을 10Base5 케이블이라고 하는데..10Mbps의 속도가 나오고 최대 500m 까지 갈수있다고 해서 10Base 5 케이블이라고 하죠.. 근데 이 케이블은 정말 굵고 무거워서 케이블 한번 깔려면 고생좀 했죠..케이블을 전부 천장에다 올리는데..아휴...전 첨에 입사해서..천장만 올라다니는 선배사원보고..이게 회사생활인가..하고 걱정많이 했어요..그리구나서 나온 케이블이 Thin 케이블이라고 하는 10Base 2 케이블이 나왔어요..보기에는 텔레비젼 안테나 선 처럼 생긴 검정색 동그란 케이블였는데 Thick 케이블보다는 훨씬 가늘어졌죠...이 케이블이 사용하는 콘넥터가 바로 BNC 콘넥터예요. 전번 칼럼에서 나왔었죠..? 생김새는 동그랗게 생겨서 밀어넣게 되있어요.. 10Base 2 니까..속도는 10Mbps구요 최대 길이는 200m 정도였죠..그리구나서..UTP 케이블이 대중화된거죠..아마 요즘케이블링에서 10Base5 10Base2 를 찾아보긴 힘들거예요..모두가 10Base T 를 사용하죠.. 왜냐구요..? 얇고 가볍고, 또 사용이 편리하거든요...그담에는 광케이블이 있는데 대학이나..큰 건물에서 고속으로 먼 거리를 통신하는경우에 많이 써요..최대 몇십Km 까지부터 몇 Km 까지 통신이 가능하죠..그대신 좀 비싸요..당연하겠죠..일반적으로 대규모 네트워크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않죠.. 영어로는 FO(Fiber Optic)케이블이라고 그래요.. 10Base F 라고 하죠. 요즘은 이더넷이 10Mbps 의 속도뿐아니라 그보다 훨씬빠른 100Mbps 그리고 1000Mbps(1Gbps) 까지 나오니까..물론 케이블도 그와같은 속도를 지원하는게 나오고 있어요..예를들어 10Base T 대신 100Base T케이블이 있는데 보통 이런케이블을 Level 5 케이블 또는 Catagory 5 케이블이라고 그래요...그니까..100Mbps용 렌카드 쓸때는 케이블도 이와 맞는걸 쓰는건 당연하겠죠.? 그럼 오늘공부는 이만 끝...안녕..

2007/05/03 13:47 2007/05/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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