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 를 쓰는분이면..모두 이진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을겁니다..지금부터 시간있을때마다..이진수 이야기를 해볼까하느데요..이건 진도와는 상관없으니까..관심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자 그럼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먼저 이진수는 0 1로만 모든수를 표현한다는건 아시죠.? 따라서..우리가 보통 쓰는 십진수와 비교해보면..

십진수 1 --------> 이진수      1

십진수 2 --------> 이진수     10

십진수 3 --------> 이진수     11

십진수 4 --------> 이진수    100

십진수 5 --------> 이진수    101

십진수 6 --------> 이진수    110

이런식 입니다...

왜이런지 우리가 어렸을때배운 산수시간으로 돌아가볼까요?

우선 십진수에서..456은 4*100 + 5*10 + 6*1입니다. 여기서 100은 십의 2승이구요, 10 10 1, 그리고 1 10 0승입니다..

똑같이 이진수 110의 경우 이를 십진수로 표시하려면 1 곱하기 2 2승 더하기 1곱하기 2 1승 더하기 0곱하기 이의 0승입니다. 그렇다면 이 답은 4+2 = 6 입니다. 너무 쉽죠..? 우리가 TCP/IP를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거는 이진수이기때문에 조금 낫설어도..이진수와 친해지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해보면..쉬워요.. 또 한가지.. Logical AND Function인데요..예를들어

1100 1111

1111 0000 AND 하면 답은...?

1100 0000 입니다... 옛날에 배운기억나시죠.?? 즉 위에서보듯이 아래가 1111 인부분은 위에있는 수가 모두 그대로 내려왔고 아래가 0000 인부분은 위에 무슨 수가 있든지 그냥 0000 이 되었죠..? 이런 논리 AND는 나중에 서브네트마스크를 사용할때 아주 긴요하게 사용됩니다..

그럼 오늘 연습많이 해보세요..안녕..

2007/05/03 13:50 2007/05/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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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즐거운 주말입니다..독자의견에 올려주신 많은 의견 우선 감사드리고요..더욱 열심히..노력하겠습니다..또한..만약 독자여러분만 가능하시다면 직접만나뵙고..설명드리는것도..생각중입니다..평소궁금하신 내용이나..이칼럼의 운영방안등에 대해서두요.. 의견있으시면..보내주세요..감사합니다....오늘은 전에 했던 허브얘기를 조금 더해볼까요.? 네트워크를 구성하려고 생각해보신분이면...누구나.허브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겁니다..머가 그렇게 종류도 많고..기능도 다르고..메이커도..많고..거기다가 가격도..천차만별...도대체 무얼 사야될지..느낌이 안오죠..허브를 고르실때.가장중요한건 안정성입니다..또한 사후 AS..나름대로..약간은 이름이있는 메이커가 그래도 좀 낫겠죠.? 전에 말씀드린것처럼..허브에 연결된 모든 피시들은 서로간에 통신이 가능합니다..또한 이 모든 녀석들은 하나의 Collision Domain 안에 있기때문에 어느 한순간에는 하나만이 데이타를 보낼수가 있는거죠..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허브를 우리는 Shared 허브라고 합니다.. 10Mbps 의 속도를 거기에 연결된 모든 피시들이 공유한다는거죠..따라서 우리가 10Mbps 의 허브에 만약 20대의 피시를 연결해서 쓴다면 실제는 10Mbps 20으로 나눈 만큼의 속도를 각자 쓴다는거죠..하지만 걱정마세요..네트워크 트레픽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제 네트워크상에 계속 데이타가 실리는게 아니기때문에 Shared 허브역시 속도가 느린건 아니니까요..그런데 한번 가정해보죠...우리가 데이타 양이 아주많은 예를들어..화상회의나..멀티미디어등..을 모든 피시들이 계속 써야된다면..아무래도..10Mbps Shared HUB로는 느려지겠죠..? 자 그래서 렌카드를 100Mbps로 바꾸고, 케이블도 100Mbps용으로 바꾸고 허브도 100Mbps용으로 바꾸었다고 가정하죠..더 빨라질까요..?? ..물론 조금더 빨라지겠지만..우리가 원하는 속도는 아닐겁니다...?? 그건 100Mbps허브역시 어느한순간에는 한 녀석만이 네트워크 상에 데이타를 실어보낼수 있으니까요... ..한번의 콜류젼이 발생하면 그 허브에 붙어있는 모든 녀석들이 영향을 받으니까요.. 자 그렇다면 이런경우의 해결책은 과연 무얼까요..?? 궁금하시죠..??? 헤헤.. 그정답은 내일알려드리죠.. 안녕... a

2007/05/03 13:50 2007/05/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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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지방에서 나왔죠.. 그리고 서울로 상경..대기업이란데를 들어갔습니다.. 여의도 한복판에 서있는 쌍둥이빌딩은 그렇게도 멋져보였습니다..멋진 새양복을 입고..출근하는 기분이란..정말 좋더군요...그런데..막상 업무를 시작해보니...회의시간에..선배사원들이 하는 얘기를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없었어요..이더넷이 어떻게 됐냐느니..FDDI 에 문제가 생겼다느니..노벨의 Netware..무슨 프로토콜...LAN Card IRQ가 안맞는다는둥.....여러사람안에 있었지만..미아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으면...왜그리도..전화는 많이 오는지...

걸려오는 전화의 대부분은 네트워크에 관한 질문이었는데..도대체 질문자체를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상대편은 열을 내서 물어보는데..그 질문을 다듣기도 겁나더군요..전화받으면..바로 선배사원쪽 자리로..돌리던..시절..게다가 외국사람에게 오는 전화는 왜그리도 많던지..

암튼 시골뜨기 후니는 첨에 고생좀 했습니다..그리고도..선배되서는..헤메는 후배들을보면..핀잔을 주곤했으니....개구리..올챙이적 모른다는 말이..딱맞죠..암튼 후니의 신입시절은..고생투성이였습니다..여러분중에는 지금 직장생활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대학생활을 하고있는 사람도 있겠지만..항상 시작은 어렵습니다.. 하지만..언젠간..그날을 되돌아보는 날이 온다는건..분명한 진리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2007/05/03 13:49 2007/05/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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