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컵 기간이 지나고..이제우리에겐 다시 일상이 시작됬네요.. 그동안 저도 꽤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2주간 계속되는 교육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시죠?? 자주 칼럼을 올리기로 한 약속도 제대로 못지켜서 죄송합니다...

토요일이지만 그래도 이때밖엔 시간이 없을것같아..OSPF WAN에서의 구성을 계속할까합니다.. 이의 없의시죠? ^^

..그럼..시작..!!

OSPF 구성에서 제일 어려운게 뭐냐?? 라고 질문하거나..아님..제일 이해 안가는 부분이뭐냐..하고 질문할때...단골로 나오는 이야기가..바로..OSPF NBMA 구성이라고 합니다..

NBMA가 뭐냐구요???

Non Broadcast Multi Access 의 줄임말입니다..

즉 이 네트워크는 브로드캐스트 능력이 없는 네트워크입니다..근데..여러개의 라우터가 붙어있으니까..한꺼번에 브로드캐스트 할 경우는 생기죠..

그래서..NBMA에서는 어떻게 전송이 일어나게 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왜 이런 NBMA에서의 통신을 알아야 하는고 하니..

우리가 WAN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레임릴레이나..ATM, 그리고..X.25 망등이 모두 NBMA환경이기 때문 입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 LAN NBMA 환경일까요?? -- 답은 아니다 입니다..LAN 에서는 브로드캐스트가 잘 되자나요?? ^^)

아래 그림에서도 보시는대로 NBMA환경은 주로 WAN에서 그것도 프레임릴레이나 ATM, X25등에서 생깁니다..그중에서도 프레임 릴레이 환경이 가장 일반적이니까 우린 프레임릴레이를 통해서 NBMA를 배워보겠습니다..

(!!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CCIE 실기에도 항상 나오는게 이런 NBMA에서의 OSPF 구성이죠..^^)

프레임릴레이 환경에서 여러개의 리모트 사이트를 어떻게 연결해주는가에 따라 3가지 정도의 방식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스타 방식

두번째는 Full Mesh (모두다 서로 연결된거죠??)

세번째는 Partial Mesh (일부가 서로 연결된거죠..)

 

인데..그중 맨아래 그림이 스타 방식입니다..

아마 세가지 방식중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방식은 가운데 한대의 라우터가 있고..나머지는 모두 이 라우터에 붙어 있는 방식이죠...(네대의 라우터중 왼쪽 아래녀석에 나머지가 붙어있죠??)

이런 스타방식은 다른말로 허브엔 스포크 (Hub and Spoke)구조라고도 합니다.. 이때 가운데 있는 라우터가 허브라우터가 되는거구요...우리 인천공항을 허브공항이라고 하자나요?? 그건 아시아의 중심공항이 되자...머 이런뜻으로 하는 말인데....그 허브가 아마 여기서의 허브 일겁니다..^^

암튼 허브엔스포크 구조는 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실제 네트워크 구성에서는 주로 중앙(또는 서울)에 있는 센타 라우터가 허브라우터(네트워크 장비에 있는 허브가 아니죠?? ^^)가 되고..나머지 라우터들이 Peer 로 연결되는 구성이라고 생각하심 될겁니다..

일반적으로 이런구성에서 허브라우터의 인터페이스는 멀티포인트를 지원합니다..즉 하나의 인터페이스가 나머지 모든 라우터와 연결되는 방식이죠.. 그렇지 않으면 Peer 라우터숫자만큼 허브라우터의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겠죠?? ^^ 음 오늘은 좀 길어졌죠??

하지만 꽤나 중요한 내용입니다... 주말에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구요..

앞으로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이 나와도..너무 당황하지 마시구요..잘 넘기셔야..합니다..아셨죠?? ^^

그럼 태풍 조심하시구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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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21:27 2007/05/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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