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OSPF의 기본 특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정리를 한번 해볼까요..?? 어떤 성격을 가진 녀석인가 말이죠...먼저 OSPF Link-Status Protocol 입니다. 먼말인고하니..디스턴스 벡터와는 다른 녀석이란거죠..즉 모든 라우팅 테이블에 대한 정보를 자기가 관리하면서 링크의 상태..즉 네트워크의 상태를 체크하는 겁니다. 따라서 디스턴스 벡터처럼 30초나 90 초마다 라우팅 테이블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라우팅 테이블에 변화가 있을때만 업데이특가 일어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링크의 변화에 훨씬 예민하기때문에..커다란 네트워크에 강한면모를 보이는 녀석입니다.

 

두번째는 Area아키텍쳐를 제공한다.. 입니다.

이건 또 무슨말인고 하니..OSPF는 라우팅영역을 에어리어로 나눕니다.즉 백본 에어리어와 나머지 에어리어로 나누어서 에어리어 안에서만 정보를 주고 받고 다른 에어리어로 넘어갈때는 ABR(Area Border ROuter)이라는 녀석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암튼 지금까지 배운 라우팅 프로토콜하고는 조금 다르죠..그러다보니까..조금더 어렵게 느껴지지도..하고..또 있습니다..

VLSM(Variable Length Subnet Mask)를 지원한다는 겁니다..즉..라우터의 각 인터페이스 별로 서브넷 마스크가 달라도 된다는 겁니다..RIP IGRP 에서는 안되는 기능이죠...이렇게 VLSM은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아주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왜냐면..IP 주소가 모자라기 때문이죠..VLSM을 지원하는 라우팅 프로토콜은 OSPF, EIGRP 그리고 RIP2 일겁니다..아마도..^^

요것만 있느냐..그게 아니고..OSPF는 라우팅 summarization 을 제공합니다.즉 라우팅 정보를 보낼때 작은 라우팅 정보를 모아서 보내는 겁니다..또 있는데..나머지는 다음에..안녕..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7/05/03 18:27 2007/05/03 18:27

트랙백 주소 :: http://thinkit.or.kr/network/trackback/186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