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자신을 인정받을때 가장 기쁘죠... 노래방에가면 노래잘한다는 소릴듣고, 나이트가면 부킹 잘한다는 소릴듣고..겜방에 가면 스타 잘한단 소릴듣고...이런 사람을 우린 흔히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하죠..(화류계에서.) 네트워크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길은 자신의 경력을 잘 관리하는것 하나하고 자격증입니다.
네트워크 업계에도 여러가지의 자격증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들어보신적이 있는 MCSE 도 있구요..파일서버로 유명한 노벨의 CNE 또 베이네트워크 (지금은 노텔이 됐죠)의 BNCE, 그리고 시스코 시스템의 CCIE 등이 있습니다. 요즘 네트워크 하는사람에게 가장 가지고싶은 자격증이 머냐고 묻는다면 아마 CCIE 를 얘기할겁니다. 전에 게시판에서도 말씀드린대로 CCIE는 따기도 어렵지만 또 그만큼 가치가 있거든요..(이건절대 제가 Cisco의 광고를하는게 아닙니다) CCIE를 몇명보유하느냐에따라 그회사에 많은 혜택을 주기때문에 회사에서는 CCIE를 많이 확보하려고하고 또 한번확보하면 다른곳으로 못가게하기위해서 대우를 잘해주죠.. 들리는 말에의하면 CCIE의 경우 미국에서는 연봉10만불 (우리돈으로 1억2천)이 일반적이라는군요.. 가치가 있는만큼 따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필기와 실기가 있는데..(물론 전부 영어로진행) 필기는 국내에서 응시가 가능하지만 실기는 미국, 호주, 일본등에서만 가능합니다. 네트워크에 대한 완벽한 이해, 시스코 장비에대한 경험, 그리고 라우터에대한 해박한 지식등을 요구하는데.보통 3년이상의 경력자들이 응시하죠.. 물론 학교다닐때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응시한다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겠죠.. 교육과정이 한국에도 있는데..과목도 많고 과목당 수강료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마 다 배우고 시험까지보는데 몇천만원은 족히 깨질겁니다. 물론 독학도 가능하죠.. 이글을 쓰는 저도 본경험이 있는데..아깝게 실기에서 그만....흑흑...(미국까지 가서 ..잉잉.) 그생각을 하니 맘이 아파오네요.. 암튼 여러분은 꼭 성공하세요.. 오늘은 이만..안녕..
2007/05/03 13:33 2007/05/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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